LIFE

2022 미쉐린 가이드에 새로 등재된 맛집 7

해외여행이 여의치 않은 시기에도 레스토랑이 계속 문을 열었고 그덕에 많은 이들이 서울에서 세계의 맛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BY장성실2021.11.25
ⓒ미쉐린가이드2022 / 주옥 @joook_seoul

ⓒ미쉐린가이드2022 / 주옥 @joook_seoul

미쉐린은 1889년 창간 이후 드라이빙의 즐거움, 미식의 즐거움을 알리고 있다. 6년째 발간되고 있는 미쉐린 서울은 단순히 서울뿐 아니라 한국의 맛을 전 세계인들에게 더욱더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미쉐린 서울 2022에서 새롭게 얼굴을 보인 미쉐린 1스타, 2스타에 새롭게 등재된 맛집들을 소개한다.  
 
 

미쉐린 1스타

고료리 켄

@ichieseoul@ichieseoul@ichieseoul
2021 미쉐린 가이드에 셀렉션으로 손꼽혔던 고료리 켄이 이번에 1스타로 등극했다. 여덟 석의 한정된 공간에서 요리하는 김건 셰프를 생생히 지켜볼 수 있는 소규모 레스토랑이다. 오마카세 코스가 주력인 고료리 켄은 초밥이나 회보다는 감자 퓌레 위의 고등어 초절임, 랍스터 아티초크 등 일식과 양식의 조합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요리를 선보인다.  
 
 

소설한남

@soseoul_hannam@soseoul_hannam@soseoul_hannam
‘한 편의 소설’같은 한식을 선보이는 소설한남이 작년 미쉐린 셀렉션에 이어 1스타에 선정되었다. 올 한 해 큰 인기를 받은 식당이기에 미쉐린 1스타의 소식이 더욱 값지고 반가웠을 이들이 적지 않을 것. 소박하고 정갈한 한식으로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에게도 자신 있게 소개하고 싶은 코스 요리를 선보이며, 한식에 곁들이기 좋은 전통주 종류도 다양하다.  
 
 

스시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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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이 꽉 차서 한두 번 도전으로는 들어가 볼 수가 없다는 스시상현. 프라이빗한 여섯 석의 자리에 둘러앉아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무엇보다 값진 식자재를 처음부터 끝까지 맛볼 수 있는데 송이, 전복, 우니, 캐비아, 문어까지 먹기 아까운 요리들이 계속해서 이어진다. 식감은 물론 눈으로 즐기는 재미도 있는 곳이니 미쉐린 1스타의 영광을 받을 만하다.  
 
 

윤서울

@projectsyun@projectsyun@projectsyun
서교초등학교 바로 앞에 자리한 윤서울이 이번에 처음 미쉐린 1스타를 받았다. 현재 뉴욕 출장 중이라 2022년 2월에 문을 두드려야 하지만 가성비 좋은 가격에 높은 퀄리티의 한식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라 기다리는 이들이 한둘이 아니라는 점. 레몬 셔벗이 올라간 굴 요리부터 관자, 크로켓, 자가제면한 국수, 솥밥, 수제 젤라또까지 옹골찬 메뉴들을 맛볼 수 있던 곳이다.
 
 

코자차

@kojacha.official@kojacha.official@kojacha.official
일식, 중식이 조화롭게 이루어진 레스토랑 코자차. 양재동에서 원테이블 다이닝으로 시작해 현재 청담동으로 이전했다. 이곳에선 방으로 구분되어 있어 동시간대 단 두 테이블만 이용이 가능하며, 런치와 디너 모두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코자차에선 요리에 안성맞춤인 독특한 테이블웨어를 보는 재미까지 있다. 전복 초절임으로 시작해 생선회를 먹어주고 샥스핀, 게살 수프 등 중식과 일식의 콜라보를 순서대로 느껴보자.  
 
 

스시하네

스시하네스시하네스시하네
최근 하이엔드 스시야가 무섭게 성장하면서 대중들에게 이미 이름이 각인된 곳이 있다. 미쉐린 가이드 1스타에 자신 있게 등장한 스시하네는 ‘맛있게 잘 하네’라는 별칭을 가질 정도로 칭찬을 수없이 듣고 있다. 자연산만 사용해 정갈한 요리를 선보이고, 적절한 간이 배어 있어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예약을 통해 런치와 디너 모두 오마카세로 준비되며 처음부터 끝까지 신선한 스시를 맘껏 즐길 수 있다.  
 
 

미쉐린 2스타  

주옥

@joook_seoul@joook_seoul@joook_seoul
구슬과 옥과 같은 요리를 선보이는 한식당 주옥이 2021 미쉐린 1스타에 이어 2스타로 등극했다. 신창호 셰프만의 굳은 신념으로 많은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에서 전통적인 발효 기법을 유지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미쉐린 가이드의 또 다른 상인 그린 스타에도 흠잡을 것 없는 것이 서해안 대하와 독도 새우, 완도 광어 그리고 남양주와 진주의 텃밭에서 키운 채소를 활용하기 때문. 보는 재미도 좋지만 속에서도 편한 한식을 맛보고 싶다면 이번 2스타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주옥에 가보지 않을 이유가 없다.  
 
 
 
 
 
사진 각 인스타그램